차박이 가능한 일본 경차 추천
최근에는 경차나 미니밴을 아웃도어나 레저용 세컨드카로 구입하는 층이 많이 늘어났습니다. 텐트를 치는 일이 누군가한테는 즐거운 일 일수도 있지만 누군가한테는 고된 노동이 될 수 있습니다. 간단히 최소한의 짐만 싣고 차에 자는 차박을 경차로 할 수는 없을까? 평소에는 데일리카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캠핑에 차박까지 가능한 일본 경차를 골라봤습니다. 아무리 작은 경차라고 할지라도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 실내는 점점 쾌적하게 설계되고 천장은 높아지고 시트의 어레인지도 훌륭합니다. 그런 차 중에 시트를 폴딩 하여 차박까지 가능한 경차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.
1. 스즈키 스페이시아 기어
내부가 넓어서 쾌적하고 편리합니다. 수납 기능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. 고속도로에서는 오토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하면 편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. 차간 거리가 좁혀오면 자동으로 제어가 걸려 앞차와의 차 간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. 가속도 부드럽게 올라갑니다. 하지만 경차의 특성상 운행 시 진동이 느껴져 장거리 주행은 피곤할 수 있습니다. 금액은 하이 루프 타입 중엔 저렴한 가격에 속합니다.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을 아웃도어 씬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습니다.
가족 캠핑 시 아이의 옷을 갈아입히는 것에도 무리가 없는 전고를 자랑합니다. 어른 2명이면 여유 있게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. 전석이 발수 가공으로 되어있어 캠핑등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오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리어 시트를 플랫 하게 접으면 어른도 누울 수 있어 차박이 가능합니다. 여기에 별도로 차박 매트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172만 5900엔부터
총 배기량 658㏄
전체 길이 3395×전폭 1475 × 전체 높이 1800㎜
WLTC모드
연비 21.2㎞/L
정원 4명
2. 다이하츠 웨이크
평탄화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 시트를 풀 플랫 하여 성인이 눕기에 충분합니다. 다이하츠 웨이크는 높이 1,140mm×하실폭 875 mm×지상고 875mm로 미라클 트렁크라고 불려질 만큼 트렁크 칸이 매우 넓습니다.
슬라이드 조정으로 뒷자석을 평평하게 만들어 깊이는 최대 1,450mm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. 이 깊이는 자전거도 넣을 수 있는 길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다이하츠 웨이크의 트렁크는 아웃도어로부터 일상생활까지 다방면으로 활약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입니다. 2021년 2월기준 경차에서 가장 큰 트렁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.
다이하츠 웨이크의 또 다른 매력에 "차고의 높이"가 있습니다. 다이하츠 웨이크의 차고는 높이 1,835mm 차고와 1,455mm의 실내높이로 어른이라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. 다이하츠 웨이크 또한 실내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고 아이의 경우 고개를 숙이지 않고 옷을 갈아입는 것도 가능합니다.
슬라이드 도어는 노인이나 어른이라도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 차고의 높이는 운전의 용이성에도 직결하고 있어 경차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전망과 시야를 제공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다이하츠 웨이크는 구동 방식 FF와 4DW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(D 등급 제외). 엔진도 660cc 직렬 3 기통 DOHC 터보 (최고 출력 64ps)와 직렬 3 기통 DOHC (5ps)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.
짐 등을 많이 적재할 예정이 있는 분이라면 차 중량도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4DW와 터보 엔진의 조합을 선택할 것을 추천하고 반대로 짐을 별로 적재하지 않고 시내주행 위주라면 FF와 보통 엔진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이와 같이 다이하츠 웨이크는 자신에게 있던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있던 다이하츠 웨이크를 선택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.
다이하츠 웨이크의 안전성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입니다. 스마트 어시스트에는 앞 차에 너무 가까워지면 경고음으로 가르쳐 주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앞차의 급정거나 기타 돌발 상황에 앞차와의 충돌을 막아줍니다. 그 밖에도 차선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경고음으로 알려 주는 시스템이나, 하이빔으로 주행 중 반대편에 차가 오면 자동으로 로우 빔으로 전환해 주는 기능이 스마트 어시스트에는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야간 주행도 안전하고 편리합니다.
플로어는 얼룩을 닦기 쉬운 발수 가공 코팅이 되어있습니다.
137만 7200엔부터
총 배기량 658㏄
전체 길이 3395 × 전폭 1475 × 전체 높이 1835㎜
WLTC 모드
연비 17.4㎞/L
3. 혼다 N-Van
2018년 7월에 발매된 이 모델은 혼다의 경차로 가장 인기 있는 ‘N-BOX(엔박스)’를 필두로 한 ‘N’ 시리즈에 속하는 경차입니다. N-BOX는 신차 판매 대수가 2020년까지 4년 연속 1위, 경차 부문에서는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 일본에서 제일 팔리고 있는 자동차입니다. 그 밖에도 왜건 N-WGN와 달 리기성 능이 특징인 N-ONE이 있어 N-VAN은 N시리즈 4번째 모델로 등장했습니다.
전례 없는 넓은 공간과 획기적인 실내의 혼다 N-Van. 트렁크 칸이 압도적으로 크고 달 리기성 능도 좋습니다. 쇼핑이나 장을 보고 짐을 싣는 일상용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충분한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.
많은 혼다 차량에 사용되고 있는 독자적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은 통상적으로 뒷좌석이나 트렁크 아래 있는 연료탱크를 전석 아래에 배치하는 혼다의 특허 기술입니다. 이로써 실내공간이 현격히 넓어져 편리함 등이 향상되었습니다.
실제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풀 플랫 시트는 거의 방이라고 느껴질 만큼 편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.
조수석을 테이블로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의 용도에 맞게 시트 어레인지를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공간입니다.
162만 9100엔~
총 배기량 658㏄
전체 길이 3395 × 전폭 1475 × 전체 높이 1945㎜
WLTC 모드
연비 19.2㎞/L
정원 4명
4. 닛산 루크스
스마트폰이나 LED 랜턴을 충전할 수 있는 USB소켓이 있습니다. 아이가 서 있는 것이 가능한 실내높이 139cm입니다. 콤팩트한 외관과는 달리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합니다. 수납공간이 풍부합니다. 시트를 롱 소파 모드로 할 수 있어 휴식 시에 다리를 뻗어 휴식할 수 있습니다.
141만 5700엔~
총 배기량 659㏄
전체 길이 3359 × 전폭 1475 × 전체 높이 1780㎜
WLTC 모드
연비 20.8㎞/L
정원 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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